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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에 있어서 혈액순환은 빠뜨릴 수 없는 주제인데요, 혈액순환은 노폐물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노폐물이 신체에 배출되지 않으면 신체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피부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불량한 혈액순환의 원인, 개선에 도움 되는 습관,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과 음료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혈액순환이 나빠지는 원인 3가지

1. 운동부족. 운동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에도 악영향을 초래합니다. 신체의 근육은 혈액 순환을 뒷받침하는 펌프와도 같은 역할을 하는데요, 운동 부족으로 인해 근력이 저하되면 혈액순환에 있어 힘이 부족해 버리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특히 책상에 오래 앉아 일하시는 분들은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신진대사가 떨어지면 붓기와 추위를 느끼기 쉬워집니다. 이는 심각한 질병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상시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흐트러진 식생활. 혈행불량은 잘못된 식생활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튀김 등 지방이 많은 것을 과식하게 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경우 동맥 경화가 일어나기 쉽고,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평상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생활은 건강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고기와 생선, 야채, 발표 식품 등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혈행불량으로 인한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눈의 피로. 눈의 혈관에도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는다면 눈의 피로가 쌓이기 십상입니다. 눈의 피로가 올라가면 앞이 흐릿해지거나, 가까이에 있는 것 또는 멀리 있는 것의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워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눈의 피로가 올라가면 두통이나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될 때도 있으며, 특히 컴퓨터 앞에서 장시간 작업을 하거나 스마트폰 등으로 작은 문자를 집중해서 계속 보다 보면 눈 주변의 혈액 흐름이 나빠지면서 눈의 피로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2. 어깨결림, 요통, 관절통. 혈행불량으로 인해 근육이 움직일 때 피로물질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축적될 경우 근육에 긴장 상태가 나타나거나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특히 머리를 지지하는 목이나 어깨, 몸의 축이 되는 허리, 또 움직임이 많은 관절 등 부위에 통증이 생기기 쉽고, 어깨결림, 요통, 관절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3. 다리부종. 다리의 부종은 하체의 혈행 불량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장시간 앉아있거나 서있는 자세를 취하게 될 경우, 근육의 펌프작용이 저하되면서 심장으로 가는 혈액의 순환이 나빠질 수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혈관에 염증이 일어나고 혈관 밖으로 혈액 수분이 흘러내리며 이것이 조직 사이에 쌓이게 될 경우 붓기로 이어집니다.

 

혈행개선을 위한 습관 알아보기

1. 충분한 수분공급. 더위나 추위를 불문하고 신체의 수분은 땀이나 배설 등에 의해 손실됩니다. 호흡을 할 때도 수분은 증발하고 있기 때문에 신체가 탈수 상태가 되지 않기 위한 충분한 수분공급이 중요합니다. 혈액 속 수분이 충분할 경우 산소와 영양을 신체 구석구석까지 공급하여 혈행개선의 효과가 일어나고 불필요한 노폐물 또한 체외로 배출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공급은 절대로 빠뜨릴 수 없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2.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 활용하기. 평상시 운동 부족을 느끼고 있는 분이라면 역이나 건물 내 이동 시 계단을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계단의 오르내림은 하반신 근육을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특히 "두 번째 심장"이라고도 불리는 종아리 근육을 사용하여 다리 전체의 근육을 단련하면 혈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3. 스트레칭하기. 책상에 앉아 일을 하는 시간이 많으신 분들은 자주 약 5분 정도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팔다리를 쭉 늘려주거나 신체를 비트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에 의해 신체가 풀리면 릴렉싱 효과도 얻을 수 있으므로 추천드립니다. 4. 편안한 신발 신기. 신체의 근육과 마찬가지로 발바닥도 혈액을 순환시키는 펌프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하이힐처럼 발뒤꿈치가 높은 신발을 신거나 너무 조이고 딱딱한 신발을 신으면 다리에 부담이 증가하여 혈행불량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이로 인해 다리의 피로감과 부종이 나타날 우려가 증가하며, 사무실 등의 직장에서는 가능한 한 운동화나 샌들, 슬리퍼 등으로 갈아 신어 다리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혈행개선을 위한 습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려드린 내용 모두 실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모두 실천하고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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