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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이 시작된 지 약 3년이 지나갔습니다. 국내외에선 환자 발생 안정화,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 감소, 안정적 의료대응 역량, 이 3가지 지표가 참고치에 달성하였으며, 고위험군 면역 획득 지표 항목 중 감염취약시설 동절기 추가접종률 또한 이미 참고치가 달성하는 등 이에 따라 실내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유행이 돌고 있어 혹시나 자신이 코로나 재감염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현시점, 면역력에 도움 되는 식품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홍삼

홍삼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 건강식품입니다. 특히 홍삼의 6대 효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도 받았습니다. 홍삼은 인삼을 증기로 찐 것으로, 그 과정에서 생삼의 독소들이 제거되며 면역에 도움을 주는 대표 물질인 진세노사이드가 증가하여 그의 효능이 증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나라 홍삼은 대표적으로 Rg2·Rg3·Rg5·Rh1·Rh2·Rk1가 대표적인 진세노사이드로 알려져 있으며, 각 진세노사이드 별 효능이 다릅니다. 따라서 각 진세노사이드가 적절히 포함된 인증되고 중금속 등의 안전 수치에 합격한 제품으로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마늘

2018년 기준 전 세계 1인당 마늘 섭취량 랭킹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5위에 속할 만큼 마늘 섭취량이 높습니다. 마늘의 대표적인 유효성분은 알리신으로, 이 알리신은 항균성 물질에 속하며 박테리아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영국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약 14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마늘 추출액 섭취 연구결과에서, 위약 효과 대비 약 66%의 사람들이 감기에 더 적게 걸린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하루에 익히지 않은 마늘 2쪽 혹은 다진 마늘이 첨가된 음식을 자주 먹으면 효과에 좋습니다. 중국의 북방 지역에서는 소고기 라면과 함께 생마늘을 조금씩 씹어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3.

콩은 좋은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 및 신체세포의 성장과 회복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콩은 또한 철분이 많아 백혈구 생산에 중요한 아연과 적혈구 생산에 도움을 주고, 면역체게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콩은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주어 항암효과로도 유명합니다. 또한 탈모 환자들에게도 일부 개선점을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많은 남성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4.

홍차와 녹차에 포함된 L-테아닌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버드대에서 진행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2주 동안 매일 홍차를 마신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바이러스 감염 및 증진을 억제해 줄 수 있는 인터페론이 약 10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녹차에는 또한 사포닌과 비타민C가 함유되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위에 소개된 음식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 외에도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또한 좋은 식습관 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면입니다. 성인 평균 7~8시간 이상 수면시간을 갖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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